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☆블로그 이전☆ 안녕하세요. 정말...오랜만에 여기에 글을 써보네요. 휴덕했다가 최근 다시 에이스에 치여서 머리채잡고 끌려온 사람입니다. 언제나 원피스는 에이스로 시작하여 에이스로 끝난다.... 다시 돌아온 김에 묵혀뒀던 제 블로그를 발견하여 정리하고자 이렇게 공지를 씁니다. 아예 블로그를 지우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 블로그는 그대로 유지한채 이곳 티스토리가 아닌 곳에서 다시 혼자만의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. 2019년 이후의 글들은 > https://wantpice.postype.com I want U 에이스 사랑하는 사람 백업용 블로그 wantpice.postype.com 위 포스타입 쪽에서 올라올 예정입니다. 그냥 먼 훗날 이 블로그를 들르시는 분이 있으면 위 블로그에도 들러주셔서 같이 에이스를 떠올려 주셨으면.. 더보기
[사보에이 희망을위해 통판] 안녕하세요! 사에사 배포전 행사가 무사히 끝났습니다! 오신 분들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감사합니다!! 여튼 행사가 끝났으므로 행사에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통판을 진행하려 합니다!! 여기서 먼저 연재를 하던거를 회지로 낸 바람에 보시던 분들이 많이 허무했을 거라는 것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.(엎드려절함..) 통판 기한은 재고가 없어질때까지 입니다! 생각보다 재고가 좀 남는바람에 통판 폼은 재고가 다 떨어질 시 닫도록 하겠습니다^^* 우선 회지 샘플입니다! 간단한 샘플입니다! 보시다시피 다 이어지는 페이지가 아닙니다! 총 148p 입니다~(사실 표지를 직접 그리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..주륵...) 폼은 반드시 입금 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! 또 언제든 문의사항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.. 더보기
[사보에이] 흔적 - 나는 손에 쥐어진 종이를 멍하니 바라봤다. 바람이 바다 위를 부드럽게 날아 내 머리와 종이를 부드럽게 쓸고 지나갔다. “그…이거 걔 맞는 거지?” 삿치는 옆에서 난간에 몸을 기대고 있다 고갯짓으로 내 오른쪽 팔에 새겨진 문신을 가리켰다. 나는 고개를 돌려 삿치를 한 번 바라본 다음에 다시 고개를 내려 종이를 바라봤다. 여러 이름들이 막 섞여 있는 와중 제일 눈에 띄는 글자는 어릴 적 수없이 입에 담았던 단어였다. 여기에 왜 네 이름이 있을까. 여기서 네 이름을 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. “야야, 표정 풀어. 이름만 똑같을 수도 있잖아” 삿치가 내 어깨를 힘있게 두드렸다. 그에 맞춰 몸이 약간 흔들리고 그 반동에 맞춰 종이도 흔들렸다. 나는 여전히 네 이름을 바라보며 예전 기억을 더듬어 되돌아 갔.. 더보기